298 상춘곡 賞春曲 2

__* 298 상춘곡 賞春曲 2 !!
__상춘곡 賞春曲 (정극인) 01
↗아희 ↘얼운. ↗올나 ↘안자. ↗明月명월 ↘淸風청풍.
__3 긋 괴여 닉은 술을 葛巾(갈건)으로 밧타 노코
곳나모 가지 것거 수 노코 먹으리라.
和風(화풍)이 건듯 부러 綠水(녹수)를 건너오니
淸香(청향)은 잔에 지고, 落紅(낙홍)은 옷새 진다.
樽中(준중)이 뷔엿거든 날드려 알외여라.
小童(소동) 아희드려 酒家(주가)에 술을 믈어
얼운은 막대 잡고 아희는 술을 메고
微吟緩步(미음완보)흐야 시냇그의 호자 안자
明沙(명사) 조흔 믈에 잔 시어 부어 들고
淸流(청류)를 굽어보니 떠오느니 桃花(도화)ㅣ로다.
武陵(무릉)이 갓갑도다, 져 믜이 긘 거인고.
__4 松間(송간) 細路(세로)에 杜鵑花(두견화)를 부치 들고
峰頭(봉두)에 급피 올나 구름 소긔 안자 보니
千村萬落(천촌만락)이 곳곳이 버려 잇늬.
煙霞日輝(연하일휘)는 錦繡(금수)를 재폇는 듯,
엇그제 검은 들이 봄빗도 有餘(유여)흘샤.
__5 功名(공명)도 날 끠우고 富貴(부귀)도 날 끠우니
淸風明月(청풍명월) 外(외)예 엇던 벗이 잇스올고.
簞瓢陋巷(단표누항)에 흣튼 혜음 아니흐늬.
아모타, 百年行樂(백년행락)이 이만흔들 엇지흐리.
__* 298 상춘곡 賞春曲 2 !!
# E F K